전화로 들은 것
주인분 전화였습니다. 아랫집 거실 화장실 환풍기 쪽에 물이 떨어지는데 한 달 전부터 가끔 그렇다고 했습니다. 아랫집에서 천장을 열어 배관 쪽에 물이 고여 있다며 사진을 보내 줬다고 해서 받아 봤습니다.
천장 콘크리트가 젖어 있는 모습이라, 배관이 아니라 위에서 쓴 물이 슬라브로 스며드는 방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렸습니다. 점검만 따로 가지는 않고, 아랫집과 시간을 맞춰 주시면 그날 확인하고 바로 공사까지 한다고 안내했습니다. 70~150만원 범위, 하루 안에 끝나는 공사라고요.
고객이 하신 말
- 거실 화장실 환풍기 쪽에 물이 새나 봐요. 한 달 전부터, 계속은 아니고 가끔.
- 그럼 점검을 한번 해봐야 하나요?
현장에서 본 것
아랫집 거실 화장실 천장, 욕조가 있는 위치 주변으로 습기와 물길이 나 있었습니다. 세입자분이 계셨고 주인분께는 전화로 공사 내용을 전체적으로 설명드렸습니다.
이렇게 했습니다
- 변기·육가 타공 · 변기와 바닥 육가를 뜯고 둘레를 타공했습니다.
- 물통 방수 · 안쪽 물통 이음새를 방수 실리콘으로 코킹하고, 타공한 곳을 청소한 뒤 백시멘트로 방수했습니다.
- 욕조 점검구 · 욕조 옆을 점검구만큼 잘라 안을 확인했습니다. 역류는 없고 결로가 조금 있었습니다. 점검구를 달아 마무리.
- 실리콘·줄눈 · 욕조·바닥 사이드·수전·세면 도기 실리콘을 걷어내고 새로 코킹. 갈라진 바닥 매지는 갈아내고 백시멘트, 줄눈액 방수로 마감.
마무리
보험은 없으셨고, 환풍구 교체는 주인분과 상의 후 알려주기로 했습니다. 영수증을 요청하셔서 발행했습니다.
결과 확인 · 욕조 점검구 열어 물 내림 역류 없음 확인. 방수 자체는 평소대로 쓰면서 아랫집을 지켜보는 방식
시공한 부위는 3년 동안 무상으로 A/S 합니다. 3년 안에 다시 새면 출동비 없이 다시 시공합니다.
이 집에서 나온 질문
Q. 타일을 다 뜯어야 하나요?
아닙니다. 변기, 바닥 배수구, 욕조 옆면처럼 물이 내려가는 자리만 열어서 방수합니다. 타일은 그대로 둡니다.
Q. 하루에 끝나나요?
보통 3~6시간입니다. 공사한 날은 화장실을 못 씁니다.
비슷한 증상이라면
아랫집 화장실 천장이 '가끔' 젖는다면 배관보다 생활방수를 먼저 봅니다. 배관 누수는 가끔 새지 않습니다.
'아랫집 화장실 천장' 사례 모두 보기 → · '화장실 방수' 사례 →
배관 누수가 아닌 게 분명하면 탐지비를 받지 않습니다.









